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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 출판하기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글쓰기를 좋아하고, 실제로 적지 않은 분량의 원고를 탈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출판을 할 의향으로 글을 쓰는 일도 있지만 그냥 쓰다보니 원고가 완성되고 그 사이에 책으로 펴냈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대단한 보람이며 혹 판매를 목적으로 펴낼 경우에는 잘만 하면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에 사뭇 마음이 설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명작가나 이름이 널리 알려진 분이 아니고서는 그리 쉽게 출판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가 쓴 글을 출판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1) 원고내용의 완성도를 냉정하게 검토하여야 합니다.

    비매품으로 한정 부수를 찍어 정해진 분들에게만 나눠 주는 책이건 판매용 책이건 남이 읽는다는 점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도취에 빠져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 글인지 모르거나 도무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면, 도리어 보는 사람에게는 공해가 되고 본인도 시간이 흐른 뒤 후회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자신이 쓴 원고를 읽게해서 객관적인 의견을 듣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본인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는 글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2) 출판사를 정확히 선택해야 합니다.

    출판사는 모든 종류의 책을 펴내는 것 같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아주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출판하는 책의 종류에 따라 출판사의 성격이 구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주로 펴내는 출판사에 성경강해 원고를 보내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출판사 선택은 서점에 가서 본인이 쓴 원고 내용과 유사한 책들이 분류된 서가를 살펴보거나 신문, 잡지, 방송 등의 책 광고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여러 곳의 출판사를 정해둡니다.

    (3) 원고를 출판사에 보냅니다.

    예전에는 선택한 출판사를 모두 다니면서 복사된 원고의 일부 혹은 전체를 무조건 편집부에 맡겨두고 출판여부를 기다렸습니다. 아직도 이 방법이 효과를 보는 이유는 짧은 시간이나마 본인의 원고에 대한 설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택한 모든 출판사를 다닌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원고를 원고소개와 함께 우편으로, 혹은 통신ID나 e-mail로 내용설명과 함께 원고파일(file)을 보내는 것입니다. 출판사 주소나 e-mail 주소는 대부분 책의 판권에 써있습니다. 팩스를 통해 보내기도 하지만 전송되는 속도나 분량때문에 환영받지 못하는 편입니다.

    (4) 출판여부를 확인해 봅니다.

    원고검토를 의뢰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난 다음 전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원고검토가 되었는지 알아 보고 아울러 출판여부를 확인해 봅니다. 간혹 처음부터 출판결정이 「OK」로 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NO」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출판사의 요청에 의해 원고를 일부 고치거나 내용을 가다듬도록 수정제의를 받는 반승락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원고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커서 일점일획도 고칠 수 없다고 하여 출판이 성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출판계약서를 꼭 써야 합니다.

    여러 과정을 거친 후, 출판결정이 나면 특별한 양식을 갖추지 않더라도 저자나 출판사 사이에 사소한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계약서를 써야 합니다. 먼저 원고에 대한 판권관계를 정해야 합니다. 인세로 할 것인가, 원고를 일시불로 파는 매절로 할 것인가를 결정합니다. 저자가 아무런 조건없이 출판만 해 줄 것을 조건으로 제시하는 일도 있고 10%나 되는 높은 인세를 조건으로 내놓아 마지막에 계약이 안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명도가 없이 처음으로 책을 낼 때에는 출판사가 내놓는 조건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통례로 처음 출판의 인세는 약 3∼5%로 되어 있는 반면에 매절은 절대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판예정기한도 정해야 합니다. 출판을 하기로 계약을 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원고가 사장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출판예정기일이 지나가지 않았더라도 출판사가 사정에 의해 출판불가 의사를 전해오면 다른 출판사를 정해야 됩니다. 이 때에는 위약금을 받아야 하나 현실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인세관계는 지급시점과 방법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이와 같은 중요한 사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6) 자비출판을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원고의 내용도 좋아야 하지만 판매성을 필히 따지게 됩니다. 결국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출판사가 여유롭지 못하면 마음과는 달리 출판을 못하게 되고 맙니다. 저자는 때를 기다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자비출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매품의 출판은 대부분 자비출판을 합니다. 대강 A5신(152mm×225mm) 판형, 280쪽으로 1000부를 자비출판하려면 약 300∼500만원이 듭니다. 자비출판은 출판대행업무를 하는 출판사에 의뢰하거나('모퉁이돌'에서는 출판대행을 하지 않음) 각 도시에 있는 인쇄골목의 편집기획대행사에 맡기면 됩니다. 이 때에도 견적서를 첨부한 출판계약서를 꼭 써야 합니다. 만약 자비출판을 한 책의 판매를 원한다면 출판대행을 해 줄 출판사와 판매대행을 조건으로 계약을 하면 됩니다. 그러나 편집출판만 대행시킨 경우에는 판매대행회사를 찾아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과 계약을 하면 됩니다. 판매대행회사는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02-3474-0820)나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02-708-4393)에 문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일반적인 내용은 그 동안 출판을 해오면서 자신이 쓴 원고를 책으로 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해 온 여러분들에게 설명했던 것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절대적인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닌만큼 일반적인 사항들을 나열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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